아동 애니메이션 소름돋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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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에는
상상친구 개리라는 에피소드가 있음
티미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부모 때문에 5살 추억을 꺼내보는데
수호천사들에게
나는 니들이 오기 전까지 개리랑 놀았어!!!
라며 추억의 사진들을 보여줌
개리랑 대화하는 사진
개리랑 시소타는 사진
개리랑 심리치료 받는 사진
코스모랑 완다도
??????????
라는 표정으로 바라봄
티미의 눈에는 개리가 보이지만
코스모랑 완다의 눈에는 안보임
결국 소원을 빌어서 개리를 현실로 불러오는데
티미의 트레이드마크인 앞니를 갖고 있으면서도
되게 멋쟁이 스타일임
개리가 왔다고 하니까 부모는
니 상상친구 말이니...?? 개가 왔어???/
심리치료받아서 없앴는데??
라는 반응이다.....
결국 개리랑 같이 놀러가는데
티미와 반대로 친구들은 개리를 엄청 좋아하고 잘따름
아마 티미는 5살때부터 망상증에 시달렸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인기짱인 상상 속 자신을 망상한게 아닐까함
아동애니치고 지금 보면 존나 섬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