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하는 특이한 희귀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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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레빈 증후군 : 수면과다증의 일종으로 "잠자는 공주 신드롬"이라고도 불리며 하루 20시간~4일 정도까지 과하게 잠을 자는 증후군. 폭식이나 과잉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함.
카푸그라 증후군 : 뇌의 손상으로 인해 친밀감이 있던 사람에게서 친밀감이 사라지는 병. 주로 우뇌가 손상될 때 나타나며 친한 친구나 가족조차도 낯설게 느끼게 됨.
포르피린증 :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는 혈액 유전병으로, 피부가 햇빛에 닿을 시 수포나 궤양 같은 피부병변이 나타나 "드라큘라병"이라는 별칭이 있음.
코타르 증후군 : 살아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 죽었거나 혹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정신질환. 일명 "걷는 시체 증후군"이라고도 불림.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 자해를 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