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황후의 장례식.jpg
본문
순정효황후
황후가 된지 4년도 안되어
경술국치로 나라를 뺏기게 되는데
친일민족반역자들과 대신들이
순종에게 어서 옥새를 찍으라고 강요하자
순정효황후가 옥새를 빼앗고 치마속에 숨겨
절대로 찍지 못하게,
나라를 일제에 넘기지 못하게 하였다
아무도 황후를 손대지 못하여
대신들이 당황해할때
큰아버지인 윤덕영이 황후의 치마에 손을 집어넣고
옥새를 빼앗아 결국 나라가 넘어가게 되었다.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일제강점기를 겪다 해방되자마자
얼마 안되어 6.25 전쟁,
4.19 혁명과 5.16 군사정변까지 겪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순정효황후는
1966년 2월 3일,
향년 71세의 나이에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