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잭슨) 괴물들이 그렇게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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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 시리즈에선 그리스 신들과 괴물들이 현대에 등장하는데.
이놈 같이 진작에 때려잡힌 괴수들까지 등장하는 걸 보면 좀 의아할 거다.
그게...진짜 다시 살아난 거 맞다.
설정 상 괴물들은 영혼이 없어서,
아무리 죽여도 죽여도 언젠가는 타르타로스에서 재조합되어 다시 기어나온다.
실제로 원작에서 미노타우루스는 두 번 등장한다.
1편과 5편에서.
아마 주인공들과 신화 네임드 괴물들을 싸움 붙이기 위한 설정 땜빵인 듯 한데,
그러고도 부족했는지 2편에선 가이아가 저승 문을 열어버려서,
신화 속 네임드 인물들과 고대 괴물들까지 풀려 나온다(...)
ㅅㅂ 누구는 12살에 칼 들고 고생하는데 쟤네는 무한 부활이네 이게 겜이냐
덤: 프로크루스투스 얘는 왜 부활한 건지 진짜 모르겠다.
일단 포세이돈 아들이긴 한데 이 세계에선 얘도 괴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