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리 마케팅이란게 그런거지만
소주로 제로슈거 마케팅은 너무 어처구니 없는거 아니냐
희석식 소주는 원래 거의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대체당으로 단맛 내던거였는데
설탕 조금 들어가는거 빠진다고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 것이고
애초에 건강을 신경쓰는데 몸에 알코올을 집어넣어?
맛도 좀 더 깔끔하긴 한데 그래봤자 소주고
보면서 얼탱이가 없긴 했음
물론 그렇다고 술자리에서 찐따 티 내면서 갓침 놓진 않았는데
속으로 흠...싶더라
그래도 캐릭터는 귀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