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식 글 쓰는 법
스토리 이전에 세계관부터 설정해보자.
세계관의 종족, 지형, 문화, 역사, 인물, 기타등등을 최대한 세밀하게 구현한다.
주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있을법한 역사적 사건 하나를 자세히 쓰면 소설이 완성된다.

스티브 킹식 글 쓰는 법
특정한 장면이나 사건을 하나 떠올려보자.
그걸 시작으로 앞뒤에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를 추가해본다.
그렇게 술술 쓰다보면 스토리에 걸맞는 세계관도 덤으로 완성된다.
둘 중 어느 쪽이 좋은 방법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은 저 둘 사이 중간 어딘가에 자리잡은 채 글을 쓰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