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님 복장이 왜 그따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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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는 원래세계에서... 아니 원래 세계에서도 음지에서나 볼법한 미친 노출도의 복장을 차려입은 성녀를 보고 기함했다.
"왜 그러시죠? 물론 천 면적이 적어서 보호능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이건 기동성을 위한 옷이라구요!"
"아..아니! 성녀님이 왜 기동성을 생각합니까! 거기에 정숙치못하다구요!"
"용사님. 잘 알아두세요. 기동성이 있어야 붙잡혀서 "갸아악! 도와주세요!"라고 외치지 않을수 있어요!"
"붙잡히고 "응기이익!♡♡♡♡♡♡! 이런 쾌감 신님도 알려준적 없는데에엣♡♡♡♡! 맛들려버려어어♡♡!!" 할것같은 미래가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