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님의 일화류 甲
본문
당시 기업들이 법지켜가면서 사업하는건 븅신 취급당했던 그시절
[우리나라 60~70년대는 그야말로 마굴 중에 마굴...]
누구보다 법 잘지키고 오히려 안내도 되는 세금까지 꼬박꼬박 다 냈었음
당시 세무직원이 작정하고 몇번이나 고강도 세무조사를 했음에도, 하나도 안나오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까지 말할정도...
자사 사원들이 분신까지 할정도로 극악의 노사 갈등이 벌어지자,
유일한 회장이 당시 사측에게 너네 근로노동법은 지키고 있는거 맞냐고 물어봤으나, 사측은 그런건 사문화라고 하자.
유일한 회장은 그 사측 인사를 전부다 잘라버리면서 하는말이, 우리 회사에 노동법도 안지키는 녀석은 필요없다고 말했다.
(다시 말하지만, 당시엔 법을 지키면서 기업활동하는건 븅신짓이라고 생각하던 시대이다.)
그리고 일제당시 몰래 독립자금까지 대줬고, 회사 핵심 사원들 역시 애국심이 매우 투철한 사원으로 선별해서 뽑았음
[여차하면 비밀 조직으로 항일투쟁 할려고 계획까지 다 해놓은 상태였음]
그리고 주기적으로 미국에 출장을 가서, 몰래 몰래 항일활동을 전개함
[해외 독립군의 군사훈련 및 자금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