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나 더 이상은...!"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흡!"
"이젠 돌이킬 수가 없어..일루와잇!"
"안돼요 아저씨! 이러시면 안돼요!!"
"크크큭... 네년은 내 것이다... 영원히...."
"싫어... 하지만 좋아..."
"니가 그 반란군 놈의 공주라며?
비싸게 팔 수 있겠어!"
"안되요! 저한테 이러시면
아저씨가..!"
"놔주세요 이거 놔주세요!!"
"이렇게 잡히고 마는구나...
보고 싶어요 아저씨."
"아직이다..
아직 끝난 게 아냐!
두고보자 아저씨!!"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