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이세적

평양을 점령하고 살펴보니 고구려가 엄청난 량의 서적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됨.

한낱 오랑캐가 감히 대국의 아성을 넘볼 정도로 문화 유산을 생산했다는 것에 분개해서 모든 책을 싹 다 태워버림.

왕건이 이끌던 고려군.

후백제는 전주에 고백신 삼국의 도서를 섭렵해서 모아놓은 거대한 서고를 건축하고 관리했는데.

왕건이 이끄는 고려군이 후백제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다 태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