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에서 상당한 애증이 담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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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이드
다른 가챠게임의 한계돌파 포지션으로
"5성 승급을 끝난 사도들의 남아도는 증명서 처리"라는 취지로 나왔는데
뽑기 쉬운 2성 어사는 초반에만 잠깐 나오고 감감무소식에3성 어사만 계속 나오며
죠안 때는 출시되자마자 바로 어사가 붙는 등 기존 취지에도 멀어져
BM이 엄청 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아멜리아, 아야, 다야 등등 어사가 아주 좋게 나온 애들이 있는 반면
셰이디, 에슈르, 실라 등등 개똥으로 나온 애들도 있어서
밸런스 면에서도 말이 많은 시스템
그런데 운영 면에서 보면
어사이드 나오기 직전엔 파산 위기까지 겪을 정도로 심각한 적자였고
어사이드로 bm 땡기다가 죠안 나온 1주년 이벤트때 매출 고점 터뜨렸다는 면에서
말 그대로 회사와 게임을 살린 한 수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