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작가와 여자 작가 구분이 가능해진다.

남성향과 여성향 구분이 엄격한 웹소설뿐만이 아니라,
순수 문학이나 장르 문학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성별로 독자층이 갈리고, 클리셰와 특징적인 문체가 존재하는 건 웹소설이나 출판소설이나 똑같다.
순수문학 글쟁이라고 글 쓸 때 습관이 안 들겠는가.
특히 남자가 쓴 여자나, 여자가 쓴 남자는 더 티가 난다.

물론, 그걸 아무 위화감 없이 써내는 필력의 작가들도 많이 존재한다.
(저 만화에서 든 사례는 다자이 오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