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이 휴가나 사치품에 억 단위로 쓰는 거 보고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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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상류층들이 휴가 한 번에 몇 십억 씩 태우고 몇 억 짜리 사치품들 지르는 거 보고
"부자들이 저렇게 많이 써주면 중산층이나 서민층들 안 키워도 경기 활성화 되는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오는데
실상은 그 IMF조차 그딴 거 ㅈ도 효과 없고 무조건 경제 살리려면 중산층 키워야 한다고 결론 내린지 오래임
실제로 상류층과 중산층의 소득 대비 소비율을 보면 오히려 몇 억은 기꺼이 태운다는 상류층이야말로 전체 소득에 비하면 극소수만을 소비에 사용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저축이나 개인투자(펀드 같은 거)에 넣는 바람에 중산층 이하를 대신해서 기존 소비시장을 지탱해주지 못한다고 함
오히려 돌아야 하는 돈이 계속 어딘가에 쌓여서 안 나오는 경향이 커져서 중산층들이 살아있을 때 보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된다는 분석까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