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에서 헤라클레스의 절친으로

묘사되는 힐라스

보통 아동용 그리스로마신화에는 헤라클레스가 자기의 절친을 데리고 아르고호 원정에 참여했다가

그 절친이 실종되자 그를 찾기 전까지는 섬에서 벗어나지 않겠다며 아르고호 원정에 빠진 내용이 있는데

사실 절친이라기보다는 남자 애인이다.

머 거기까지는 고대 그리스에서는 동성애가 흔한거였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남친의 이름은 힐라스로 헤라클레스가 훔쳐먹은 소의 주인인

테이오다마스 왕의 아들로 헤라클레스는 그 왕의 머리통을 쪼개고

미모가 출중했던 힐라스를 납치한 것

??? 이정도면 사실 애인이라고 보기도 머한 강.간 피해자인데

더 무서운건 실종된 힐라스를 버려두고 가자고 설득했던 아르고호 원정대 일원을 

나중에 헤라클레스가 전부 두개골을 쪼개버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