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무기전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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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무기가 고성능으로 유명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독일이 고성능 무기를 뽑아낸 건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이 전쟁에 밀리면서였다.
원래 독일의 무기성능은 연합군과 비슷하거나 밀렸고
특히 전차의 경우 1호 전차는 일본군 장갑차보다 못한 수준에
2호 전차도 일본의 치하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소련의 t34한테 압도적으로 털렸었다.
다만 독일군의 전술과 지휘관의 숙련도 병사들의 훈련수준으로 압도했을 뿐이다.
독일이 전쟁에서 고전하면 고전할 수록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고성능 무기에 몰두했고
그런 전쟁 말기의 이미지 때문에 독일의 무기전설이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