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이타도리가 주인공으로서 좋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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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내에서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 독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명백히 선한 인물.
2. 자신의 한계와 모두를 구할 수 없음에 고뇌하고 고통받으면서도 무너지지 않음.
3. 적에게 최후의 기회를 주는 선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이것이 작위적이거나 무리수라고 느껴지지 않음.
4. 그럼에도 적을 말살해야 할 경우에는 망설이지 않고 말살함.
명백한 성격적 결함을 지니지 않아서 주인공으로 애정을 쏟는 것에 심리적 장해가 없고,
"선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로 인해 "답답한 주인공"이 되는건 피해감.
성격적 결함이 곧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여겨져서 결함 없는 주인공은 무미건조해지기 쉽고,
"선의 추구"가 잘못하면 내로남불 싸패나 답답한 구원성애자가 된다는걸 생각해보면 잘 만들어진 캐릭터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