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계속 잘나갔으면 나왔을 것 같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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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헬
고든 램지의 간판 방송쇼였던
키친 나이트메어의 후속작 격인 프로그램으로
동네 식당을 컨설팅해주던 키친 나이트메어보다
한 층 스케일을 키워서
망해가는 호텔을 컨설팅해주던 프로그램인데
호텔의 주방, 음식 뿐만 아니라
컨셉, 디자인, 위생 등을 두루두루 조언하는
종합 호텔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이었다
백종원의 방송을 보면
스타일이 램지를 따라가는 모양새였다는 점,
요식업 전문가->장사의 신까지 올라갔던 별명,
더본 호텔을 보유했다는 점,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타이틀에 집착했다는 점,
컨설팅 방송의 대상이
푸드트럭 -> 동네 식당으로
스케일이 커지는 양상이었다는 점 등을 보아
아마 그가 계속 승승장구 했으면
식당을 넘어서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빽스호텔" 같은 방송이 등장하지 않았을까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