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선 긋고 시작하자면
재미 없는거 아님
캐릭터 다 잘 뽑힘
노래도 좋음
근데 내 취향이 너무 아님...
보는 내내 항마력 딸려서 참기 힘들었다...
차라리 스토리 전개나 갈등 해소도 잘 풀어주면 모르겠는데
워낙 주술회전이나 귀칼 같은 도파민 뽕에 절여있어서 그런가
너무 밋밋하고 스토리도 분량 때문에 어거지로 넘긴 느낌...
재밌게 본 사람 뭐라고 하는 건 아닌데
나 이거 한번 더 보라고 하면
엣지러너랑은 다른 의미로 절대 못보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