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만한 크기의 왕국이 터키땅에서 30만대군을 동원할수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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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성기 로마 공화국을 상대로
30만 대군을 이끌고 전쟁을 벌인
미트라다테스 6세라는 왕이 있었다.
국왕 즉위당시 폰투스 왕국의 영토는 저 짙은 보라색뿐인
거의 남한만한 수준의 소국이었지만
당시 풍부했던 아나톨리아의 광산과 무역로 얻은 부로 지중해 전역서 용병을 고용
백성들도 무차별 징집해서 30만대군을 징집했다고해서
호왈백만처럼 과장같을테지만
의외로 이쪽은 정말 신빙성이 있으니
로마가 미트라다테스6세를 진압하고 획득한 영토서 얻은 세금이
기존 로마 공화정이 정복한 모든 땅에서 얻은 세금과 동등한 세수가
쏟아져나와서
단번에 제국의 세입이 2배로 따블이 되었다고하니
초월적인 부를 자랑하던 아나톨리아 반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