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을 보면 좀비 비스무리한 존재가 등장하는데

당시 이 장면에 대해서 뜬금없다는 평도 있었음

영화 제작 당시 박찬욱 감독이 시나리오 자문을 맡아줬는데

 

그 장면을 안 넣을 거 같다고 하셨지만 나홍진 감독은 그대로 넣었고

이후 박찬욱 감독이 남긴 그 메모를 액자로 만들어서 사무실에 걸어놨다고 ㅋㅋ

실제 인터뷰를 보면 저 장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언이 적힌 메모 전부를 액자에 넣었다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