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코믹스 최초의 한국 여빌런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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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연재된
컴뱃 캘리란 한국 전쟁 소재의 만화가 있음.
주인공인 컴뱃 캘리와
동료인 쿠키 노박이 한국전쟁에 참여하며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등장하는 여자 빌런 다섯명이 있음
코리아 케이티
목동 몰리
팬서 레이디
올가 장군
마지막으로 압록강 로지.
팬서 레이디와 올가 장군을 제외한 세명은
한국인이였지만 중국에 붙은 배신자로,
주인공들을 한번씩은 궁지에 몰아넣은적 있는
수완가들이였음
하지만
중국에 붙은 언니를 수치로 여긴 여동생이
언니를 추격하다가 우연히 주인공들을 구하는 등
억까 수준의 변수로 항상 실패하는 운명을 지녔고,
그 억까의 절정은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였는데...
주인공을 납치해 막 죽이려던 차에
다른 여 빌런이 가로채가고
가로채가고 가로채가고 가로채간 끝에
서로에게 더 빡치게 된 다섯 여자는
캣파이트를 펼치는 결말을 맞이함
여담으로 이 작품 편집장이 스탠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