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서주대학살 관련해서 자꾸 여러 소리가 나오는데
본문
1. 호족들이 죄다 등을 돌렸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림
미축은 유비에게 붙었고 진등은 조조에게 붙었음
2. 제갈량이 떠난 계기?
기록에서는 대놓고 제갈량을 돌봐주던 삼촌이 원술에게 취업해서 떠난거라고 함
3. 수많은 인재들이 이 학살로 인해 떠났다?
일부는 황건적의 난 때 떠났고
노숙은 원술에게 임관했다 떠났고
제갈근은 손책 사후 떠났음
4. 유비가 인기스타가 된 배경?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이 사건으로 유비가 인기스타가 된건 맞는데 결정적인 사건은
조조 암살사건 멤버의 최후의 생존자라는 타이틀 덕분임
5. 이거 저질러서 통일에 실패했다?
그냥 적벽에서 진것 & 그냥 유비가 자기 부하였을 때 죽였으면
학살해도 통일 각이었음
번외
이 사건으로 인해 형주 피난민은 생겼을 가능성은 높지만
형주 피난민이 생긴걸로 인해 조조측이 입은 피해는 딱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