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이 형님이 요리이치보다 센 만화 너무 짠하지 않냐
본문
코쿠시보는 미친 재능을 가진 최고의 검사
요리이치 본인은 형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승 4방에 작살낼 정도로 여전히 뛰어남
어린 나이에 되고 싶었던 최고의 검사인 형님과 그 다음 가는 검사인 자신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요절하지 않고 장수하심
항상 자신을 사랑해주는 형님
현실에서도 오해하고 요리이치가 그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요점은 자기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부분 중 하나
자신이 지켜내지 못했던 아내와 아기를 형님이 구해주어 가족을 잃지 않게 됨
형님 오니 안 됨
자신이 실수로 놓친 무잔을 형님은 방심하지 않고 제대로 처리함.
보면 내용이 전반적으로 요리이치 일생에서 괴로웠던 순간들을 다형님이 커버쳐주는거
그 형님이 자기보다 세다는 메인 소재 마저도 결국 요리이치가바랬던거임.
최고의 형님 옆에 그 다음가는 자신.
저런 이상적인 삶을 꿈꾸며 미소짓고 잠자다가
막 깬 후 방금 전 달콤한 꿈은 현실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눈물흘리는 요리이치가 연상되어서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