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인데도 수상할 정도로 이순신 장군을 멋있게 그리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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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격인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의 5권이 발매되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일본 역사 만화였기에 국내에선 인지도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후 5권 표지를 자국 인물도 아닌 이순신이 장식한 것이 알려졌고,
이후 단지 표지 주인공만이 아니라 5권 한정 진주인공이라 해도 될만큼 비중을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 역사 만화에서 타국을, 그것도 이순신을 이 정도로 집중적으로 묘사한 것은 거의 처음이다.
그동안 임진왜란이 나오는 작품에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암우한 폭군 전쟁광으로
타락하는 부분을 강조하지 특별히 조선을 부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일본에 맞선 조선의 다양한 인물들이 비중있게 조명되며 사료에 입각해
동래성 전투를 비롯해 여러 전투와 그 전투에 휘말린 다양한 인간군상을 묘사한다.
특히 이순신의 영웅적인 여러 활약상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사실 원작자가 아케치 미츠히데의 후손이고
(후손이 맞는지는 좀 진위 논란이 있긴 함)
아케치의 열성팬임을 감안하면
도요토미의 최대 실책인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을 띄워주는 건 당연할 수도 있다.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원작자가 아케치 미츠히데 후손이라 도요토미 히데요시 싫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