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아무리 생각해도 내 마음은 망가진 거 같다.
본문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각하기 시작한 건 나라카 졸업 발표 때였음.
그래, 내가 나라카를 보지 않았으니깐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을 수도 있어
하지만, 예전엔 내가 안 보는 버튜버라도 졸업 소식이 뜨면 "에구, 씁쓸하네"란 감정이 들었단 말이지.
그러다, 최근 내가 팔로우 한 버튜버가 졸업 소식을 올렸을 때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사람이 주변에 안타까운 일이 생기면 연민이나 안타까운 감정이 드는 것이 당연한 이치거늘
고장난 감정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약 때문인가 싶다가도 최근에 약을 줄였으니깐(계속 해서 약을 줄여왔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체, 무엇이 이 마음을 고장나게 했단 말인가?
오늘도 해답 없는 의문을 품으며 고뇌에 빠진다.
당연한 감정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 다는 것이 이렇게 슬픈 일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