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 : 이쁘면 그냥 헤클이 사랑해주던데?
본문
오이칼리아의 공주 이올레
헤라클레스가 부인으로 삼고 싶어 했다는 아름다운 미녀인데
오이칼리아의 국왕 에우뤼토스는 그리스에서 손 꼽히는 명궁이었기에,
헤라클레스 또한 에우뤼토스의 문하에서 궁술을 연마하였다.
에우뤼토스는 이올레가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자
궁술 대회를 열어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자에게 이올레를 아내로 맞이할 수 있게 해주겠다 선언하였는데
헤라클레스는 대회에 참가하여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우뤼토스는 헤라클레스가 아내와 자식인 메가라를 살해한 전적을 들며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헤라에 의해 하필 또 광증과 착란이 도진 헤라클레스가
"이올레를 헤라클레스에게 시집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이올레의 오빠이자 오이칼리아의 왕 이피토스를 살해하면서
오이칼리아를 떠나야 했다.
결국 이 사건으로 헤라클레스는 3년간 옴팔레 여왕의 노예로 살면서 속죄를 해야 했는데
이 옴팔레 여왕의 노예살이를 하면서 참가한 것이 아르고 호의 원정.
참고로 옴팔레 여왕도 헤라클레스를 보고 반하는 바람에(...) 아들까지 낳았다.
노예 생활이 끝난 후에
헤라클레스는 칼리돈의 공주 데이아네이라(헤라클레스의 두 번째 부인)와 결혼하게 되는데
사실 이 결혼은 헤라클레스가 원했다기 보다는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아르고 호 원정에 함꼐 참여했던 멜레아그로스와 저승에서 만났을 때
멜레아그로스는 자신의 어린 여동생과 헤라클레스가 결혼해주기를 부탁했고
헤라클레스도 어쩔 수 없이 망자의 부탁을 수락했기 때문.
데이아네이라는 헌신적이고 헤라클레스를 사랑한 부인이었고
헤라클레스와의 사이에서 아들도 얻게 되었는데
문제는 헤라클레스가 아직 이올레를 잊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헤라클레스는 친구 트리케 왕의 부탁을 받아 오이칼리아를 함락시킨 후 에우뤼토스 왕과 그 아들들을 모두 살해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어지지 못했던 전 연인인 이올레 공주를 데려와 첩으로 삼은 것.
결국 제우스의 피(...)를 버리지 못했던 헤라클레스가 헤라가 끔찍하게 싫어하는 "불륜"을 저질렀고.
(이전에 헤라클레스는 한 차례도 불륜을 저지른 적이 없다.)
가정에 불화를 가져왔던 것이다.
일화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나이 든 데이아네이라와는 시간을 보내지 않고
아직 젊고 아름다운 이올레하고만 시간을 보내며 총애를 했었다고.
데이아네이라는 과거 헤라클레스에게 앙심을 가진 켄타우로스 네소스가 준 사랑의 묘약을 사용했으나
이는 진짜 사랑의 묘약이 아닌 네소스의 피와 히드라의 독이 섞인 극독이었고.
헤라클레스는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결국 스스로를 불태워 목숨을 끊고 말았다.
데이아네이라 또한 남편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이올레는 헤라클레스의 유언에 따라
헤라클레스와 데이아네이라 사이의 장남 힐로스와 결혼하게 되었고
여러 자식을 낳으며 헤라클레이다이라는 헤라클레스의 후손들을 이어갔다.
이올레 : 그니까... 헤라클레스는 어쨌든 이뻤던 여인이라면 다시 돌아온다니까요?
(마스터가 직접 묶어준 이쁜 머리 하고 등 ☆ 장)
히폴리테 : 헤라클레스! 전성기의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그대를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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