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코쿠시보는 결국 빼앗긴 가난 같은 거지...
본문
그저 평범한 범인의 시선으로서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나, 아버지에게 핍박받고
그렇기에 어머니 옆에 찰싹 붙어다니며
끝내는 절로 쫒겨나게 될 동생을 보며
측은지심을 갖고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피리도 만들어주고, 몰래 연놀이도 해주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작 알고보니,
인간은 따라할 수 없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누구보다 뛰어난 인격을 품고 있던 존재였단 걸 알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자신은 잘난 것 없으며
사무라이가 된다는 꿈은 이뤄지지 않고
끝내 절로 쫒겨나게 될 것은 자기임을 깨닫고 생각에 잠겨있었는데
결국 자신이 물려받은 것들은
인격자인 요리이치가 포기해줬기에 얻은 부산물일 뿐이란 것.
내가 측은지심으로 불쌍하다고 여기며 바라봤던 요리이치는,
사실 하나도 불쌍하지 않았고,
오히려 요리이치 혼자만 이해하고 있던 관용의 행위였을 뿐이었단 것...
대충 비유하면
부모없이 원룸에서 혼자 자취하며 사는 어린 친구를
불쌍하다, 도와주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돌봐주고 있었는데
알고보니돈이고 지위고 다 가지고 있던 재벌집 애가
그냥 소박한 서민적인 삶이 좋다고 살던 것이란 걸 깨달은 느낌이지...
진짜로 요리이치가 처음부터 두각을 보였다면,
처음부터 절로 갈 운명이 자기란 걸 알아서
이리 비참하진 않았을텐데
줬다, 뺏고, 다시 줘버리니까
애가 꼭지가 돌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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