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거? "약속의 책상"이야."
"약속의 책상?"
"그 "데쿠" 선배가 쓰던 책상이라더라. 그래서 학교에서 문화재로 보존신청 해놨대."
"근데 어째 저렇게 홀랑 그을렸대냐."
""다이너마이트" 선배가 "데쿠" 선배 앞에서 개성으로 터뜨렸다더라.
중3때 두 사람이 같이 유에이 고교 들어가기로 도원결의하고서, 다이너마이트 선배가 "데쿠! 꼭 붙어라. 반드시 같은 무대에서 보자!!" 라고 외치면서 맹세의 증거로 삼게 확 한 방 갈겼대나."
"라이벌 선언이란 거임? 낭만 오지네."
"역시 영웅들은 떡잎부터 일화가 달라."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