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트족의 워페인트에선 정액 냄새가 난다오 外.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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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트족 야만인들의 끔찍한 포로 학대.
다른 염료에 인간 체액이 들어가는건 15세기까지 이어졌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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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웨일즈, 아일랜드 전승에서 나오는 드루이드 마녀들은 왼쪽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강력한 지도자이자, 원하는 남성들을 수백명씩 부리는 전사 마녀같은 느낌이지요.
사제의 머리모양과 복식은 5~6세기 사제복을 참고했습니다. 기독교에 조금 조예가 있으시다면 왜 사제가 잡신 믿는 마녀의 저주에 걸렸는지 알 수도 있을거같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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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 나오는 드루이드들의 스테레오타입과 다르게 실제 드루이드들은 절대 비건일수가 없습니다. 먹은 동물의 힘을 가지고 예지를 하는게 중요한 풍습인데 어케 비건일수가 있겠습니까.
또 빨개벗고 댕기는 이상한 사람들로 보일수도 있지만, 켈트 사회에서는 사짜 들어간 직종의 결정체같은 칭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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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림은 아니지만 요즘 말딸에 손이 가서 그려본 메지로 라모누입니다. 설정을 알기 전까진 학부모인줄 알았는데 학생이더군요...
아래 채색본은 디지털 드로잉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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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그린 TS바니걸화 장창방진. 복식은 영국내전기 의회군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론 스코틀랜드 장로회 왕당파군 바니걸화도 그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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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이 믿는 그 잘난 인류의 황제는 내 지갑을 채워준적이 없지만 타우의 대의는 커미션으로 내 지갑을 채워준다고.
그것도 일반 사람 그리는거의 세배를 부른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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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카오스 4대신의 악마들에게 유혹당하는 카타찬 가드맨 그려왔어요.
상황이 다급해서 바지가 젖어들어가는데도 절정감을 못 표출하고 눈가만 조금 찡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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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전사들의 진정한 주인 칸나.
블아 패러디입니다. 머리 박은건 헬멧단 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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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로마쨩. 이젠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달관한 표정이 좋아오
빤스와 브라는 4세기 이탈리아에서 발견된 모자이크화를 참조해서 고증했고 튜닉은 당대에 너무 흔한 패턴이라 딱히 참조한 고증화가 없습니다.
바지는 야만인이나 입는거라고요? 그렇게 뻗대던 놈들은 소빙기에 다 얼어죽었습니다.
오늘도 조야한 그림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짤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