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농가) 솔직히 작가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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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숨기랴.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의 작가 "나이토 키노스케"는 전직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음.
만약 그 회사의 게임을 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텍스트의 흐름이나 세계관 등에서 상당히 유사성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아,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했던 사람은 모를 수도 있겠네. 아무튼 이건 팩트임.
특히나 드래곤의 생태만 봐도 거의 빼박 수준으로 저 쪽 세계관과 완전 판박이임.
아무튼 저 소설은 상당한 대박을 터뜨려서 애니메이션까지 제작이 되고 원작은
올해 6월 기준으로 470만부가 넘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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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작가 양반. 중소기업 시나리오 라이터 하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많이 벌지 않을까? ㅋㅋㅋ
이런거 보면 능력 되는 창작자들이 웹소설 쪽으로 빠지는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