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여친 보다 20년 쯤 전에 비슷한 소재를 썼던 한국 만화.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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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유현의 대표작 선녀강림.
남자 주인공이 저주에 걸려서
눈이 마주친 여자는 무조건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이걸 같이 사는 선녀가
정화시켜주는 게 스토리의
주요 내용 중 하나였음.
108번뇌에서 따왔는지 이걸 108번
겪어야 저주가 사라진다고 하며,
만에 하나 그렇게 만난 여자와
인연이 맺어지더라도 패가망신하는
미래로 밖에 이어지지 않는다고 함.
다만 100여친이랑은 다르게앞서 말했듯
여자가 남주에게홀리는건 일종의 저주라서
선녀가 정화시켜주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
단편적인 사례였고, 이 저주 푸는 게
주요 내용이긴하지만
메인 스토리까지는 아니었음.
그리고 뭣보다 결국 연재중단 된 작품이라
이 작품에 대해 아쉬운 기억을 가진
3, 40대 아재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