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으로 꼽히는 만화/애니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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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
“인류 보완 계획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보완한다는 건지는 정해지지 않는 체 21화까지 진행됐다.”
”마치 연주하면서 작곡을 하는 느낌이었다. 완결은 다가오는데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
데스노트
“L이 승리하는 이야기와 라이토가 승리하는 이야기 양쪽 모두 구상해뒀다.”
”영화 버전 엔딩은 연재 당시 구상했던 이야기 패턴 중 ‘L이 승리하는 이야기’다.“
코드기아스
“제로가 사라져 블랙 리벨리온이 실패했다는 이야기와 제로가 사라졌음에도 성공했단 이야기를 모두 집필했다.”
“최종화에서 를르슈가 죽는다는 것 외엔 어떤 것도 확실하게 정해진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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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치밀한 플랜을 짰을 거 같지만 오히려 임기응변으로 그때 그때 재밌을 거 같은 이야기를 이어간 작품이 많음
(* 위 내용들은 전부 잡지/인터뷰/트위터/DVD 코멘터리 등에서 스탭 혹은 작가가 직접 밝힌 이야기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