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술+돈 물욕과 성욕에 똘똘뭉친 윤리 선생님과 사귀는 만화
본문
여친의 부활동을 돕고 있는 남친 근데 근처에 텐트가 있다는 사실을 물어보는데
그 곳에는 선생님이 살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살고있다.;;;;
그녀는 언제나 원예부의 "무"로 연명하고있다.
그녀는 집에서 쫓겨나서 학교에서 지낸다고 하며
그녀의 이름은 본노지 모모하(盆能寺 百八)로 선생님으로써 윤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답례는 커피뿐;;
그러나 여친은 일이 있어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대신 남자친구가 받는다.
"무"도 맛있게 먹는 윤리 선생님
그녀가 이렇게 사는 이유는 돈을 버는 걸
밥, 도박, 술 그대로 다 박아버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27살인 그녀는 제자에게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말한다.
스스로 글러먹은 인간인건 아는듯
이 모든 것을 끓어보려고 했지만 원하는 걸 하지 않으면
스스로 분노가 감당이 안되어 남에게 폐까지 끼쳐서 담배까지 끊었다고 한다.
자발적으로 참긴 힘들지만 필연적인 참기는 가능한 선생님
윤리선생님이 맞는가 생각되는 무브.jpg
그런 그녀가 하나 더 벅차 오로는 욕구가 있었으니
물욕에 이어 성욕까지 엄청 강하다고 한다.
그녀는 그의 거절로 인해 필연적 참기가 되었고 그는 자리를 뜨게된다.
다음날 망가진 원예부 도구를 교체해주며 새로운 삽이 있고 고맙다는 메세지를 남긴다
그녀는 사비로 원예부 도구나 비료, 모종을 사주고
교내 전 잡초나 쓰레기도 전부 청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말을 듣고 찾아가는 남친
그녀는 사실 돈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갖고있어 봐야 돈 보다 더욱 소중한 것에 쓰는 걸 선택하였다
사실 쫓겨난 것도 부모님에게 너무 효도를 하여 이대로는 결혼을 하지 못 하는거 아닌가 하여
독립하라고 쫓아낸거였고 남에게 배풀고 남은 돈으로 도박과 술에 사용한 것
(술 역시 집안이 술집 집안이라 술냄새 나지말라고 꽃냄새나는 술을 보내준다고)
그녀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한 줌에 불과하며 복권보다 희소한 존재에대해 소중히 생각하며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은혜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윤리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녀는 이 틈에 간접적인 고백을 하는데
자기는 이미 27살이나 먹어 아쉽다고 하지만
그에게는 이미 89살 여자친구가 있으므로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다.
니가??????
이로써 그녀는 그의 여자친구로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