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에 나온 제알의 페이커가 라이프부터 12000을 들고 싸워서 위엄이 없다한다.

하지만 그 갑중의 갑은 사실

유희왕 5D"s 시공을 초월한 우정 극장판의 보스 캐릭터 패러독스가 그 주인공이다.

얘가 왜 페이커보다 더 추하냐고?

1. 주인공이던 유우기(+아템)&쥬다이&유세이가 상대라지만

셋을 하나로 묶어서 라이프 4000만들고 시작함. 자기는 당연히 라이프 4000으로 시작함.

2. 그래놓고 유세이의 페이즈가 끝나면 바로 자기 페이즈, 그 다음에 쥬다이 페이즈, 다시 자기 페이즈, 그럼 유우기 페이즈, 또다시 자기 페이즈... 이렇게 한명 끝나면 자기 턴을 가져갔다.

3. 심지어 주인공들의 필드도 공유시켜버렸다. 이거 어지간한 패널티 듀얼하던 악당 캐릭터들도 안하던 짓거리다. 이건 그 유벨조차 안했고, 그외의 유희왕 다른 빌언들도 변칙 태그 듀얼시에 이런 적이 없다.

4. 이래놓고 자기가 뺏은 스덕이 효과몰라서 결과적으로 졌다.

문제는 얘를 더 추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는데.....

이미 알겠지만 다른 유희왕 애들 데리고 올거 없이 같은 5D"s출신에 자신과 같은 일리아스텔 동료인 아포리아가 있다.

얘도 잭&루아&루카와 1:3 패널티 듀얼을 한적이 있는데 얜 진짜 상남자 듀얼이었다.

1. 잭&루카&루아 전부 4000씩 해놓고 자신도 고작 라이프 4000으로 시작

2. 패&필드 공유같은거 안시킴.

3. 자기가 이득 본건 선공가져가는거뿐.

4. 그럼에도 루아가 시그너 각성해서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 소환할때까지 압살했고 이길 뻔했음.

진짜 어떻개 한 작품에 가장 추한 보스와 가장 상남자스러운 보스가 다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