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우솝은 그냥 어중간해서 이제 낄 곳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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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날씨를 조종하는 미친듯한 오버 테크놀러지
크리마 택트도 만들고,
배도 땜질하고 하는
흔히 공돌이 포지션을 가졌었는데
이 포지션은 이 새끼한테 다 뺏김.
전투방식도 저격보다는,
딱봐도 별볼일 없는 장비로
속이면서 트릭키하고 처절하게 싸우는 형식이었는데
지금은 뭐 되도 않는
코끝에서 충격파가 나옴.
발밑에서 죽창이 돋아나게 함.
이런 아무거나 갖다붙여도 판타지니까 가능~
같은 편의성으로 똘똘 뭉친 전투법만 쓰면서
능력 활용도는 0이 되버림
심지어 전투에 관해서는
약체라는 나미, 쵸파마저 제대로 이악물고 싸우는데
혼자 싸우지도 않고 여전히 도망만다님
딱 봐도 저격수라는 포지션은
의사, 조타수, 항해사, 음악가같은 서브직종과 다르게
엄연히 "싸움만을 위한 전투직"임.
근데 제일 약한애가 전투직을 맞고있는거임.
무슨 모순임 이건..?
그런데 여타 다른 저격수 간부들처럼
포스를 보여주거나 활약상도 별로 없음.
거지같은 새총좀 이제 졸업해라.
괜히 이때 배에서 내리는게 맞았다고 까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