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우는 사이타마에게 패배하고

자신은 그저 히어로가 되는것을 포기하고 악에 타협한 놈이란것을 깨닫고 현타가 와

일방적으로 자1살에 가까운 히어로들의 처분만을 기다린다.

그 때 자신이 구해줬던 못생긴 꼬마(타레오)가 폐허속에서 나타나서 이를 말린다.

타레오한테는 괴인협회에서 그 누구보다 빨리 나타나서 자신을 구해주고

동시에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할때 구해준 건

다른 히어로도 아닌 가로우뿐이었던 것이다.

가로우는 이에 다시 의지를 되찾고 도주한다.

오직 사이타만이 가로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미소를 띄운다.

그리고 사이타마의 집은 와장창 된 상태로 괴인협회편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