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의 언제나의 클리셰가 루피가 최종보스 전 이전에 빈사 상태되고 동료가 부활하기 전까지 루피를 지킨 후 다시 되돌아온다는 스토리인데.

특이하게 와노쿠니 에피소드 같은 경우 지금까지 조로가 루피가거쳐온 원피스 전개 클리셰를 다 가져가고 있음.

(왕국의 암흑의 비밀, 왕국의 공주와 얽힘 등등등)

그래서 저 빈사 상태에서 돌아온다는 클리셰도 이번엔 조로가 가져갈듯 싶고

조로가 카이도우 전에 돌아올 거는 거의 확실하게 보이는상황인데.

이 빈사 상태의 조로가 옥상에서 다시 전쟁이 한창인 아래층으로내려온 상황에서

조로가 전쟁통에서 어떻게 살아남냐가 제일 궁금한 상황.

여기서 아마 상디가 활약할 거 같음. 일단 둘의 라이벌리에서상디가 대굴욕을 받은 사건 중 하나가 바로 저 아무 일도 없었다 사건인데.

현재 해적단 내에서 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건 상디와 로빈그리고 브록뿐이고.

자존심에 금에 간 상디가 저 사건을 잊고 있을리 없음.

이때 지금 조로는 빈사 상태이고.조로에게 빚을 진상디가 빈사 상태인 조로를 지키면서 적들을상대하고

조로가 부활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고 되받아치지 않을까싶다.

조로와 상디 케릭터 라이벌리 의식하고 있는 오다가 저 사건을 그냥냅두진 않을꺼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지금이 적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