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만남) 벨이 창.녀촌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히로인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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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관에 갔지만 정조만 위협받고탈출한 건 알겠다.
하지만 창관에 가다니.
용서 할 수 없다
벌로 봉사활동을 명한다!
창관 구역에 같이 갔고
길을 잃은 것도 봤다.
하지만 심정적으로 창관에 갔다니 불편하다.
물론 놀지 않았다는 말은 믿겠다
창관에 왜 가니?
너도 남자 아이란 건 이해하지만 다시는 그런곳에 가지마.
라고 역정냄.
창관에 간 줄은 모름.
하지만 귀신같이 사향 냄새 맡고 추궁하려고 하다가 튀었음.
류의 경우에는 벨에 대한 믿음이나 신념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
엘프나 혼자서 폭주하는 성향이 있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을 듯
시르도 들키기 전에 탈주하긴 했는데...
이 처자 성격상 웃으면서 갈궜을 확률이 매우 높음
아이즈의 경우에는
애완토끼(?)가 집 나간 기분으로 절망함.
아주 대놓고
"밤놀이나 헤픈 인간은 싫다." 라고 말했을 정도
레피야의 경우에는 더럽다면서 기겁 기겁 생 기겁을 하면서
가까이 오지말라면서 울며불며 난리 였음.
물론 나중에 오해는 풀렸는데
벨이 하필이면 헤르메스가 강제로 떠넘긴 정력제 가지고 있어서 그거 보고 또 폭주하다가
실수로 정력제 뒤집어 쓰고 광분함(뀨잉여들이 좋아하는 상황)
티오나는 아마조네스 답게
벨이 정조를 잃었다는 과정을 깔고
"역시 남자애구나, 그래도 좀 아쉽다."
정도로 넘기며
평소처럼 헤실헤실 웃으며 살갑게 대해줌.
참고로 로키 파밀리아랑 벨이 마주했을 때는 벨이 막 창관에서 탈주했을 때인데
하필 로키파밀리아가 여자 그룹만 있어서 벨이 창관 갔다는 거 알았을 때 다들 꺼리는데
그 와중에 티오나만
살갑게 옆에 붙어서 오해를 다 풀어줌.
결국 티오나 덕분에 아이즈나 레피야와의 관계도 회복.
솔직히 던만추 히로인들 중에서 티오나 포텐셜 탑3 안에 드는데 본편에서 인지도가 작아서 인지도 자체가 약함.
외전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의동정을 노린 죄로
창관 지역 전체를 초토화시킴.
그 과정에 이 일의 원흉인 핵심 파밀리아는 붕괴.
정확하게는 그 파밀리아 박살내는 과정에서 창관지역 전체가 날아간 거라고 보면됨
(참고로 창관 지역은 오라리아 암흑가로 엄청난 돈이 움직이는 곳임)
아이즈랑 레피야 반응은 특별부록으로 실린 책자에 있다고 하던데
이제와선 못 구한다는게 아쉽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