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지막일지는 모르겠고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음

솔직히 이 사람 트윗 가끔 봐서 자기검색하는것도 알고 있었고 답변 남길 줄도 알고 있었음

근데 반응이 역시나 어처구니가 없다

그 단순한 이분법적인 밈 땜에 본인이 원하는 작품 감상을 해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사상에 대해 부정을 안하고 개 쓸데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 거 보니 답답해서 나도 글을 더 써본다

한국에서 페미, 메갈이 한국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아는지, 아니면 알고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한국에서 페미, 메갈이 한 행동의 영향은 특히나 서브컬쳐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현재 페미라고 하는 사람들은 남자 혐오 표현을 수용하고 의견을 모으는데 어떻게 비단 거리낌 없이 볼 수 있겠는가

당신이 이전에도 리트윗 한 행동들에 대해 할말은 많다만 당장 요 한달만 해도 이정도다

한남, 최저가부장제, 맨박스

모두 페미니짐 관련 비속어나 용어다

당신이 불과 올해 초에 남긴 트윗이다

슨상님이라는 용어가 디씨용어라고 안썼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 트윗에서 한남, 최저가부장제, 맨박스 용어를 멀쩡히 써있는 행동을 어떻게 그냥 두고 볼 수 있겠는가

당신의 사상은 자유다

그런데 그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피력한다면 당연히 우리는 그 사상으로서 당신을 볼 수 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많이 알고, 많이 배우고, 많이 행동하는 사람이라면

좀 신중히 좀 행동해줬으면 좋겠다.

심지어 이미 러브라이브 니지동이 디시에 흥했다고 트윗에 남겼을때부터 이 사실을 인지 하고 있었지 않는가?

당신의 작품을 잘 봐왔던 사람으로서 글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