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그러했듯
6부 딘 파트에서 때려치고 그 이후로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완결 났다는 소식에 다시 정주행 시작함
솔직히 5부 최후반 - 6부 중후반까지는 장난 아니라서 명작은커녕 수작으로 치기도 좀 뭣하지만
어찌됐든 그걸 대부분 수습하고 마무리를 깔끔하게 때려 박았다는 게 대단하네
신노갓으로 묶이던 그 시절 웹툰들의 현주소를 생각하면
사실상 혼자서만 멀쩡하게 마무리 지은 셈
장하다 용제형
근데 후기에서 이건 좀 의외였음
오타수정팀이……, 있었다고?
재주행하면서 눈에 밟히는 오타나 비문이 그렇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