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없는거리) 본사람끼리 NTR이다 아니다로 나뉘었던 작품.m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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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시절 살해당한 동급생을 구원해주고
그속에서 주인공 역시한명의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드라마를 담은만화
나만이없는거리
주인공에게 구원받은 여자아이는 주인공덕분에 살아남아
주인공이 의식불명에 빠져있는 동안 어른으로 성장했고
자신의 가정을꾸리고 아이까지낳아 행복한 삶을 이어갈수있게되었다
주인공역시 그것에 크게 기뻐하며 눈물까지 흘리지만...
여기서 네토라레 논란이 터진것!
ㅈ뺑이는 주인공이 다 쳤는데 결국 딴놈이 채가니
죽쒀서 개준느낌이다 라는식으로 반응하는 팬들이 나왔는데
원작으로 이미 끝까지 달린 팬들은
1.
주인공에겐 이미 히로인인 여고생이 있다는것
2.
주인공은 친구로 여겼지 연인의 감정까지 가져서 구하려한게 아니란것
3.
그리고 제일 중요한
여주인공이 결혼하지도않고 의식불명인 주인공을 옆에서 간호해주며 지키는건
결국 아동학대라는 속박에서 벗어난 여주인공을
나때문에 주인공이 저렇게된거니 내가 옆에있어야한다는 식의
또다른 죄책감이라는속박을씌우게되는것이기에
있어선 안되는 if스토리란걸 인정하고있었다
자신때문에 남주인공이 이렇게되었으니 옆을지키는게도리다라는 식의]
그렇다면 왜 그런 네토라레처럼 느껴진다라는 반응이꽤 많은 애니팬,
또는 원작도 접한 팬들에게서까지 발생했냐면...
애니화하면서 꽁냥꽁냥 대는걸 존나게넣어서...
서로 얼굴도 붉히고 꽁냥꽁냥대고 스킨십도하고 놀러도다니고
추억도 쌓는걸 엄청 보여주고 원작보다 강화시키다보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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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부터 봤던 나는 개인적으로 부성애 쪽이 컸다고 느꼈음
그건그렇고 주인공 쇼타쩡 개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