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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캡틴마블이 캡틴이 못되는 이유

Anonymous | | 조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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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관객들은 10년간 토니와 스티브를 지켜보면서


 

그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무엇을 사랑해 왔는지 알고 됨


 

영화 여러개가 중첩된게 아니라 각자 1편부터 시작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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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들이 각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을 때

많은 관객들은 이해하고 작별할 수 있었음


 

얘네가 누구인지 알고 공감하고 이해하니까 가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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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1편이랑 2편이 조진건 별게 없음


 

라그나로크 이전까지 토르는 고민이란게 없는 애였음. 정확히 말하면그게 있었지만 잘 표현되지 못한 캐릭터 였으나


 

라그나로크와 인피니티워에서 토르가 박살나면서

그 안에서 진짜 토르가 누군지 고민하기 시작함


 

토르가 삼대장 중 3번째로 남은 이유도 이거라고 생각.

토르는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캐릭터의 깊이가 앞선 2대장을따라잡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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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파이기피셜 앞으로를 이끈다던 캐럴은?


 

뭘 고민하고 있고

뭘 두려워하고 있고

뭘 사랑하고 있지?


 

아니 그냥 무슨 생각을 갖고 있지?

얘가 힘쎈거말고 뭐가 있지?


 

고민이 있긴 하지. 공군에서 여자라고 무시받은거?

이런 고민과 상처(?)가 캡틴자리에 앉는 설득력이 되나?


 

캐릭터의 깊이가 토니나 스티브에 전혀 조금도 ㅈ물만큼도 미치지못함. (1편 기준으로도)


 

"그냥 존나 쎈 여성이 존나 쎄다"

라는 말을 2시간 13분으로 늘려놓은 영화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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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조역인 웡은 둘째치고

스티븐, 샹치 등도 저들만큼 깊이가 있고 고결한가?


 

쟤네가 쓰러질때 함께 울어주고

쟤네가 행복해질때 함께 웃어줄 수 있는 관객의 수만비교해도


 

토니와 스티브의 캐릭터는 지금으로선 대체가 어려움


 


 


 


 


 


 


 

쟤네만큼 깊고 매력있는 캐릭터라곤 피터정도만 남은 것 같음


 

(애니만화 실사영화니까 애니만화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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