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고르는 애니 +후속작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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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이 작품은 좋은의미로 미쳤음.
시간여행,페러렐 월드,멀티유니버스를 이렇게 맛깔나게 쓴 애니 세상에어디없을거임
이 애니의 진국은 마지막화.
지금까지 쌓여온 이야기가 폭발했을 때
말그대로 시청자마저 이루말할수없는 쾌감에 빠지게 만듬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군대 제대한날
회사 입사후에도
마지막화를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줌
후회하기 전에 일단 뭐라든 해봐라는 메세지는
현재의 "나"에게는 늘 통하는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이라서겠지.
그리고 12년이 지나 신작 극장판이 나왔다.
tv감독이 아니라 나츠메 신고라는 원펀맨감독으로 유명한 사람이잡았는데
얼마전 총감독잡은 초슈퍼난해성장물 "소니보이" 때문에 이해못할려나걱정했는데
이감독은 tv에서도 연출로 호흡을 맞췄고 기타 제작진들도 거의 똑같아서 12년의 갭이 무색할만큼 위화감이없음.
감상은 이것 하나만으로 다다미 넉장 반이 어떤 작품인지 확실히전달시켜준다.
tv시리즈의 3화분량 옴니버스 한편구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엔 tv시리즈 에피소드처럼 마지막부분에 시간이 되감기는 연출이나온다.
이번에 시간 선에서 쌓아온 인연과 이야기는
아마 주인공 "나"가 다다미이야기의 결말부분을 제외하고 가장 행복한루트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시간이 되감기긴하지만 다른의미론 페러렐 월드니 계속된다고 생각한다면뭐...
진짜 추억돋아서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
내가 본 애니 세손가락을 꼽는다면 다른 두개는
시로바코 - 내가 애니메이터라서
무한의 리바이어스 - 너무 충격적이라서
이 세작품들은 애니를 초월한 무언가를 가지고있는 작품들이라고 나는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