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 정도로 이종간에 집착하는 만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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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X하마
우여곡절 끝에 맺어지고 이후로 평범하게 커플로 알콩달콩 지냄.
펭귄X순록
서로 첫눈에 반했지만 남극과 북극의 금단의 사랑이라는 비극적 운명 때문에 결국 슬픈 작별.
펭귄X인형
열렬한 연애 후 결혼, 이후 사별.
얼룩말X오카피
잠시 썸을 탔으나 그것은 사실 거짓된 감정이었기에 결별.
여우원숭이X곰
열렬한 대쉬 끝에 교제, 잠시 진로 때문에 헤어지긴 했으나 결국 다시 함께하여 뜨거운 사랑을 이어감.
사자X재규어
썸.
펭귄X올빼미
계속 플러팅을 시도하다가 어찌어찌 해서 마지막엔 받아줌.
확실히 성립하는 동족 커플이 주인공 엄빠밖에 없음
죽어도 동족끼리는 연애 안시키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시리즈
이 외에 TV 만화판 시리즈에서는 인간x쓰레기통 같은 것도 있고 아무튼 더 많고 더 제정신이 아니고 그중 동족커플은 딱 한쌍 나왔음
이거 만들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집착하게 됐다는 게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