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여친 히로인 중 한명이자 여친 가입 순서 세번째로 굉장히 고참인 요시모토 시즈카

흔히 말하는 로리 담당인데 이후에도 로리계 여친들은 여럿 나오지만 여전히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함

근데 그런 그녀에겐 이 작품 최고의 폭탄이 존재하는데,

다른 여친들은 대부분 불쾌한 가정 사정 설정이 없는 반면(적어도 현재까진)

시즈카만큼은 작품 초반에 등장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머니에게 손찌검 당하는 장면이 묘사된 적이 있음

말을 제대로 못한다는 설정의 캐릭터라(장애인은 아님)

왜 똑바로 말하지 못하느냐며 어머니에게 귀싸대기 맞으며 타박받은 것

그래서 다른 여친 부모에 비해 많이들 인상이 안 좋은데

시즈카 등장 이후로 단행본으로 13권까지 오는 동안 더이상 이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음
 

근데 지난호에 시즈카의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이 어머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됨...

그래 딸이 밉거나 무관심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다~ 잘되라고 그런 거였겠지

이해합니다 어머님
 

레이프눈 유부녀 최고...!

물론 이 시즈카 엄마가 주인공 여친으로 편입된다든가 하는 막장 전개는 일어나지 않음.

당연한 얘기 아님? 

여친 엄마랑 사귀다든가 하는 건 쾌락천에서나 찾아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