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네스가 무조건 잘한건 아니지만
따져보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합리적이었고
그 합리적 판단을 기사도 지키는 나 개 멋짐 하면서 먼저 여러번 어긴건 딜묵이었고
이런 행동으로 인해 주군에게 충성 맹세한다는 처음 소환때 말을 이미 여러번 어김
그리고 저 상황도 영령은 진짜 죽는것도 아니고 좌로 돌아갈 뿐이라
살아있는 사람이 우선이고 정말 주군에게 충성을 다한다면 케이네스네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게 최선이었음
그런데 이때조차도 본인 욕망을 마스터보다 우선해서 행동해놓고선
케이네스네까지 싸그리 잡아서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