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없는 상대였나? (아님)

전력을 다 하면 이기거나 최소한 무력화해서 기둥 파괴를 막을 수 있었음.

그러나 잇카쿠는 만해 수련도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그저 대장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힘 숨기는 컨셉 지키겠다고
 

부대장급 이상의 정예로 구성된 방어 임무를 실패함.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명운을 건 전쟁인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잇카쿠가 쓰러진 이후 반응을 보면

몇몇은 잇카쿠가 만해를 가진 준대장급 사신인 것도 알고 있는듯함.

모른다고 해도 부대장급 3석이라는 건 공인된 사실.

만해를 숨기고 대장이 안 된 게 아니라

만해가 있음에도 자격조차 없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