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갑자기 고민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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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거굴철 첫트 155턴으로 아깝게 150턴을 못 채운 상태
당시 구성진에서 타격딜러가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시이스를 타격딜러인 R이스로 대체하고
더 확실한 딜증폭을 위해 W루를 콩루로 전환
여기에 T사 상대로 활용을 위해 홍염살까지 4동을 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랬는데...
당시 가장 턴을 길게 끌었던 증기 로봇 상대로
보트이스에 디로쟈 얼음다리까지 활용해서 침잠을 쌓고
동백이상의 침잠쇄도로 죽창딜을 박아 단기 클리어를 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고...
그 정보를 알게 된 이후 파편 수급을 위해 거거던을 돌다가
5층 보스로 만난 황소 상대로 마침 저 침잠쇄도의 위력을 확인해볼 기회가 나오길래
3동 얼음다리 침식 2회(기념주화)->보트이스 2스->허환경->동백이상 3스 순으로 써서 침잠쇄도를 먹여봤습니다.
그대로 비명횡사하더라고요?
이 광경을 직접 목도하고 지금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보트이스 침잠쇄도 전략을 사용한다면 당초 계획했던 타격딜러진의 부족 문제가 남게되고
얼음다리와 보트이스까지 4동을 하고 가는 쪽을 고려하게 되니 가뜩이나 허덕이는 끈이 더 허덕이게 될 거란 말이죠.
그렇다고 원래 상정했던 계획으로 들고 가자니 그놈의 증기 로봇이 또 발목을 잡을 것 같고...
어느 쪽이 더 괜찮은 전략이 될까요?
참고로 쥐싱클 없습니다.
있다 해도 마이너스 코인 인격이라는 점에서 오는 불안정성 때문에 채용을 망설이게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