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개인적으로는 좀 만족할만한 히어로물 만화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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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종화를 끝으로
무개성인 미도리야 이즈쿠가 올마이트 덕에 선대 대대로 이어진
원포올을 갖게 되고 다른 히어로와 동료들과 함께
올포원 이라는 갱생 불가의 빌런 이라는 거대한 어둠과 그 비극을 끝을 내고서
올마이트 이상이로 진정한 평화를 찾게 되었네요.
이후의 미도리야 이즈쿠는 시간이 흘려가면서 원포올의 남은 잔불도 점차 없어지면서
8년 뒤에는 사실상 없어진채 무개성으로 돌아간것 같네요.
(8년후 넘어가기 전에는 남은 학교 생활 지나는 장면들과 몇 인물들 후일담 장면들이 여러 작은 장면들도 지나감)
물론 개성이 있는 히어로는 되지 못하지만 대신 선생님이 되었네요.
(자신이 다닌 웅영고 선생님이 된 모양)
또한 에필로그편에서 빌런으로 흑화 될뻔한 아이와 이즈마 코타는
웅영고 다니는 학생이 되었네요.
(그리고 오챠코 근황 소개 이후에 웅영고 다니는걸로 추정되는 에리도 1컷 등장)
이후 8년뒤 히로아카 세계관
1화를 연상게 하는 진로를 결정하는 중학생들과 교실 풍경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마냥 히어로 쪽으로만 진로를 정한게 아닌
서포트과,의사,프로그램 같은 IT회사 등 여러 진로 희망을 말하는 것으로
좀 더 다양성을 존중 하는 사회가 된듯하네요.
(이때 프로그램 IT회사 언급할때 이 회사를 운영 혹은 일하는걸로 추정되는
젠틀과 러브러버가 나오는데 러브러버 손에 반지 껴진것 보면 결혼한 모양)
하지만 이런 사회에서도 미도리야 이즈쿠와 닮은 중학생이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지만
처음 히어로를 원한 다른 중학생이 미도리야와 닮은 중학생 한테 너의 개성으로는
부족하다고 말을 하면서 이 말은 듣은 미도리야와 닮은 중학생은 더욱더 고민하는 모습 보여주네요
(다만 1화 때 비하면 어디까지나 친구로서 가벼운 말을 한 정도라서 이전 비하면 이런 차별하는것도 없어진 모양)
이런 미도리야와 닮은 중학생은 올마이트 석상 앞으로 가는데
(참고로 이런 미도리야 닮은 중학생 이름은 디시 번역 기준으로 다이 라고 하네요)
이때 부터는 다시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와 그 몇 동료들의 근황들이 나오네요.
쇼지 메죠는 이형계 차별 관련 개선 중심의 히어로 활동 해와서 그런지 관련 노벨상을 받는 장면이 나오고
이이다 텐야,츠유,모모 그리고 우라라카 오챠코 팀으로서 활약 중이라는 장면나오는데
그 중 오챠코는 추가로 개성 카운슬링이라는 활동도 하는 모양
아마도 토가 때를 생각해서 하는 활동으로 추정
참고로 우라라카 오챠코의 목에는 미도리야 이즈쿠의 마스크가 있는걸로
미도리야 이즈쿠와 커플링 암시 있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이후에는 여전히 특유의 성깔을 보여주면서 히어로 활동하는 바쿠고 카즈키
(특유의 성격 덕에 히어로 랭킹이 떨어짐...)
이제는 엔데버의 아들이라는 불리지 않으면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면서
밀리오와 대등 할정도의 히어로가 된 쇼토
이렇게 몇 동료들만 자세한 근황이 나오네요.
(나머지는 크게 언급안하거나 더 간단히 언급 대표적으로 자신의 이상적인
히어로가 된 키라시마 에이지로 모습이 잠시 나온다는지)
참고로 미도리야 이즈쿠의 1학년 담임 이이자와 쇼타도 아직 정정하게
학교 선생님로 있는 모양
(바쿠고의 근황을 소개함)
이후에는 학생때가 생각나면 추억삼아 자주 가는 올마이트 석상 쪽에
갈때 두명의 아이 중 1명이 넘어질때 이전 1화 때를 생각나게 하는 전개인
몸이 먼저 가서 그 아이를 구해주게 되는데
자신과 똑같이 그 아이를 구해줄려고 뛰어가는 위쪽에서 언급한
학업에 고민 중인 다이 라는 중학생과 만남을 갖게 되고
자신의 개성이 다른 동급생 보다는 약해서 히어로과 가는게 고민인
다이의 말을 들은 이즈쿠는 특유의 개성 분석하는 말로 조언을 잠시 했네요
(참고로 다이의 개성 대강 머리에 있는 접시 같은걸 투적하는 개성)
이때 미도리야 이즈쿠의 조언하는 모습에서 잠시 기겁하는 다이
그리고 이후에는 예전 올마이트 한테 들은 말과 비슷하게
아까 처럼 아이를 구해줄려고 하는 모습에서 괜찮다고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다이한테 해주면서
다이의 고민을 해소 시켜 주었네요.
참고로 올마이트상 외에도 여러 사람들의 한 손을 드는 모습의 조각상들이 많이
늘어져 있는데 최종전 이후 좋은 쪽으로 바뀐 사회 현실을 암시를 하는것 같네요.
(이전과 달리 히어로 한테만 기대는 사회가 아닌)
이런 다이의 고민을 해소한 기쁜 마음으로 다시 웅영고 가는 미도리야 이즈쿠의 모습으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완결...
되는 줄 알았는데 나이들기는 했지만 휠체어가 아닌 두 다리로 서서 정정한
올마이트가 완 이라는 한자를 부수면서 등장
이전 올마이트가 아머드 올마이트로서 올포원과 대결할때의 데이터가
개성 심화와 기술력도 발전 되가는 과정에서 더욱더 관련 데이터 입수를 위해서
이전 원포올에서 여러 개성을 활약한 미도리야 이즈쿠 도움도 필요해서
이를 위한 서포트 아이템을 보여주는데
(올마이트와 친한 해외 친구,하츠메 메이가 개발에 협력 미도리야 이즈쿠의 1학년 A반 동료가
공동 출자함)
잠시 고민 하는듯한 미도리야 이즈쿠 한테
올마이트는 아직 몸이 움직이지 않는냐고 이 서포트 아이템도 너가 잡은 힘이라고
격려를 하자
그에 대해서 기뻐 하면서 이 서포트 아이템으로 동료들과 함께
다시 히어로 로서 활동을 시작 하면서
정말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는 완결 했습니다.
이렇게 마치 현실의 사회에서 초능력이 발생하고 이런 능력과 관련된 히어로와
빌런이 나타난 세계관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완결 났네요.
단행본의 마지막 권수와 추가 팬북에서 추가 후일담이 언급 되지 않은한 만화 원작 으로서는 진짜로
완결 나서 그런지 더이상 ㅂㅈ 못하게 되서 그런지 아쉽네요.
이제 새롭게 나올만한 스토리는 최종화 8년후 이전 시기를 다룬 극장판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결과적으로는 원작가의 히어로물 작품으로서 주제는
히어로,초능력,빌련 같은 비현실적인걸 빼면
대체로 소수만이 사회를 이끄는게 아닌 모든 이들의 서로간의 선의로 이루어진
공존을 통해서 진정으로 좋은 사회로 이끌어가야 된다는걸 말해준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뇌피셜 가깝지만 최종화 이전의 에필로그편을 보면 이런 비슷한 주제가 아닌가 싶기도)
실제로 1화때와 달리 최종화의 8년후의 사회는 이전과 달리 빌런의 수나 활약이 많이 줄어든편이고
이 덕에 히어로들 좀 더 다양한 선한 방향으로서 더 힘을 쓸 수 있는점이나
히어로 말고도 다른 직종들도 존경 받는 등으로 더 다양성을 보여주고 서로간의 선의로 이루어진
사회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올마이트 석상만 봐도 1화때와 달리 올마이트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의 석상이 있는것도 이런
바뀌 사회를 보여주는듯 하네요)
이런 작품 주제는 솔직히 괜찮게 느껴진편이지만...
참으로 이전 글 처럼 히어로물 하면 기대 되말한 재밌는 전개가 약한 점이나
설정이나 캐릭터들 보면 더 괜찮은 활용을 할만한데 그게 없다는 점이나
(여전히 간간히 생각이든 히어로,민간인 속한 이능해방군 조직 이라든지)
특정 에피소드 마다 마치 주인공 처럼 활약의 재미가 큰데 반면
정작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은 은근히 그런 재미가 최종전에서 떨어지게 나오는등으로
뭔가 좀 아쉽게 만들게 느낀 히어로물 만화 라고 느껴지네요...
아니면 원작가의 이상적으로 갈려는 히어로물과
독자들이 기대한 히어로물 재미가 상반되서 독자의 재미가 떨어질만한 전개도
보여주는등으로 위에 말한것 처럼 뭔가 세부적으로는 아쉬운 만화가 되었네요...
비록 저또한 옆 동네 귀멸의 칼날에서는 결말부를 제외하면 그래도 기대한 내용이 나와서
만족하는데 반면
(그래도 결말부도 단행본 추가분에서는 좀 더 괜찮게 나와서 그럭저럭 만족)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제가 기대한 히어로물 까지는 아쉽게 못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마냥 싫지만은 않은 수작에는 가까운 소년 만화가 아닌가 생각드네요.